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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 모집 설명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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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weetchip 2013. 6. 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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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발로찍은 사진 죄송합니다 ㅋㅋㅋ


6월 1일 강남역 주변에 있는 BOB센터에서 진행했던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모집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음... 처음에 갔을땐 20분 정도 왔으나 점점 갈수록 사람이 늘어나더니 약 9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대부분 대학생 분이셨고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계셨습니다.


저의경우는 마침 토요일에 시간이 딱 맞아서 약 5분정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후기는 간단~간단~ 하게 조금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은 정말 정말 간단하게 한다면 이랬습니다.


1. kitri 소개

2. bob 소개

3. Beist 멘토님 & BOB 진행자 님들과 참석자의 QnA


대략 끝나니 6시 정도 되었던것 같았습니다.



들은것중 중요한 몇가지를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이번 BOB 2기는 60명에서 120명으로 2배 화악 늘렸다. - 하지만 그만큼 지원자는 매~우 많아졌다.


2. 1기에는 서바이벌로 탈락방식을 채택했다. 하지만 정책의 변경으로 다음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 선발 120명 에서 끝까지 진행, 결과적으로는 120명 모두 수료

- 위 120명에서 일부 선출 - '경연' 진출

- 진출자는 30명끼리 경쟁

- 최종 최고인재 Best 10 선정


3. 지원서는 bob 측에서 검토하기 여유있게 보내 달라고 하셨습니다.

- 지원서를 마지막 날까지 검토하고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bob측에서 검토를 원활하게 검토를 할수 있도록

아무때나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출일자를 정하는것은 지원자의 자유입니다.


4. Beist 님이 강조하신 것은 바로 '백그라운드'입니다.

- QnA시간에 자주 듣던 질문은 필기 시험과 지원할때 실력에 대한 질문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Beist님은 Native Language 인 C언어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며 오버플로우같은 기술은 모르고 있어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운 기술은 차차 공부하면 된다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알면 더 도움이 되겠죠?]

또한 필기시험에선 과락이 있으며 한 분야에서 너무 낮은 점수가 나온경우 과락 처리 될수 있음을 언급하셨습니다.


5. 작년 문제

- 작년의경우 Reverse Engineering 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기본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출제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아직 필기 문제를 어떤것을 출제할지 정확하게는 정하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분야는 정해져있습니다. kitribob.kr 참고]


6. 외국어 공부를 하세요~

- 언제나 강조하시고 저도 얼마전에 느낀것이지만 외국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영어 말고도 다른언어등 다른 국적의 해커와 교류하기 위해 외국어를 배우는것도 좋겠죠?



위 사진에 있는것은 BOB 센터입니다.


이 BOB 센터는 처음부터 '60명'을 수용할수 있는 공간의 크기에 맞춰 디자인된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20명을 뽑으니 2배를 수용하기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120명으로 결정된것은 얼마 되지 않아서 현재 그정도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로 마련중이라고 합니다.


2기가 시작되면 공사가 진행중이라 약간 불편할 수 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완성 된다고 합니다.




뜯어보니 이런 기념품이 있엇네요~



처음 들어가서 받은 설문지를 적고 제출 했더니 이러한 기념품을 주시는 ㅎㅎ


4구짜리 usb2.0 허브였습니다.


끝나고 bob 센터를 쭈욱 둘러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참석을 하시지 못한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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